





싱글마인디드의 시그니쳐인 라인워크 스웻셔츠입니다.
절개부분의 디테일은 한복의 시접처리 방식에서 착안했습니다.
뒷쪽의 래글런 패턴 사이의 싱글마인디드의 정신을 깊이 품은 채 환절기를 나보시는 건 어떨가요?
애매하지 않고 오묘할 수 있는 경계를 찾아다녔습니다. 같은 ‘ㅇ’과 ‘ㅁ’임에도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?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확연한 차이가 있으려면 겹겹이 신비감을 지녀야 합니다.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지만 자세히 보게끔 유도하고 마침내 들여다 보게 되면 빠져드는 디자인을 위해 고민합니다. 🤔
..Line Sweat Shirts - Green..